신앙인/예배후기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노라 (창세기 1:1~31)
사도신경에 '전능하신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라는 구절이 있다. 이 말씀은 '내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내가 믿는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다.'라는 고백이다. 성경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대해서 물어보고 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면 가고, 말하라고 하시면 말할 수 있는가? 만약 갈 수 없고, 말할 수 없다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멀어진 것이다. 그러나 갈 수 있고, 말할 수 있다면 나는 하나님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인 것이다. 하나님의 분신과 같으니 하나님의 심정 속에 있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태초에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는가? 빛이 있으라고 하신 하나님을 믿는가? 궁창을 나누신 하나님을 믿는가? 뭍이 드러나라 하신 하나님을 믿는가? 풀과..
2020. 6. 18.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