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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흉의 증상 (원인, 치료) 및 예방법
기흉이 어떤건지 아시나요? 7살된 아들이 어느날 목욕하러 샤워장에 들어갈려고 할때, 아빠의 옆구리와 앞쪽의 상처를 보면서 "아빠, 이거 왜 그래요?" 물어보네요. 22년전에 처음으로 취업나갔을때, 집을 떠나 객지생활하고 있을 때, 바로 누우면 숨을 쉴수 없고, 엎드리면 조금 낫고, 밤새 잠을 잘수 없는 상태가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 바로 집근처 내과에 가서 X레이를 찍고 검사 결과 원장님이 급하게 큰 종합병원으로 가라고 합니다. 자기가 소견서 써줄테니 바로 종합병원 응급실로 가라고 합니다. 원광대학교병원 응급실로 급히 달려가 소견서 제출하니, 우락부락한 흉부외과 의사샘이 와서 다짜고짜 옆구리에 마취하고, 새끼손가락 만한 크기의 호스를 연결합니다. ㅠ.ㅠ 알고 봤더니 그 병명이 기흉이 었습니다. 오늘은 기..
2020. 7. 20. 21:00
